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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두살된 저희 폼피츠 드뎌 교육받고 개가 증말 개과천선 되었어요

    조회수
    76
    작성일
    2024.04.26



처음 두부를 입양하고 열심히 케어하고 산책하고 다닐때는 문제가없었는데 겨울에 춥고 제가 일이많아지면서 산책이 줄어들며 이것이 문제점이 되었나봐요

점점 사회성이 떨어지더니 산책시에 옆에 오는사람,하물며 오토바이.퀵보드.인라인 모든 것에 짖고 그래서 점점 산책도 사람없는곳만 다니게되고 사람들의 말이 비수가되고..

 

그러더니 집에서는 공격성이 들어나고 저랑애들도물고...

몇일전에 가만히 지나가는 저의 발을 심하게물어서 신랑이 너무 놀라고.저또한...저희없을때 아이들이 물릴까 파양을해야하나 고민하다 교육을해보자 하다...찾다 마음카페를 알고 신청해서 두둥!!!!!!????????????????

오늘 드디어!!!!!!!

정말 들어오시고 몇분만에 블로킹 하시더니 꼬랑지내리고 조용해진...

민원이 들어올정도로 누가 들어오면 그렇게 짖던 두부가 이렇게 조용할줄이야~~

 

서열을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 훈련하고 배우고 하는데 

너무 경이로운...

이렇게 말잘듣는아이였나 싶고...

이제껏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고 ㅠㅠ

 

이제는 두둥 산책ㅠㅠ

나가면 흥분도가 더올라가서 힘들듯해서...

아니나 다를까..제가 안되서 훈련사님의 컨트롤하에 처음부터 걷기시작하는데...와~~~~~~~

이녀석...반항이...

몇분만에 역싀!!!!????????????????????

 

줄을 짧게 잡고 낚아채듯이 ...이걸 많이 연습해야하는데 그래도 훈련사님의 지도하에 이렇게 변한것만해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산책나갈수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조금씩 사람많은곳으로 다녀볼께요~~너무너무감사합니다

진짜 파양을알아볼까...

너무 미안한마음에 우리때문에 너가힘들구나 라는생각에ㅠㅠ

이제는 좀더 열심히 연습해서 낳아진 모습 자주자주올릴께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당~~~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당~~~^^

 

오늘 너무힘들었나봐요 대자로 뻗어서 자는거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