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장애,산책시 다른 개한테 짖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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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14





두 마리 키우는데 둘 다 집에 두면 짖고, 하울링을 해서 놓고 나간 적이 4번도 안되는데(그것도 1시간에서 최대 4시감) 민원이 들어와서 처음 민원 들어오자마자 방음 시공도 하고 계속 데려다니는데 도저히 일상 생활이 안돼서 너무 스트레스 받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연락드려서 훈련 받았는데 정말 바로 고쳐저서 너무 허탈하면서 천만 다행이더라고요
훈련 받기 전엔 고작 한 번으로 뭐가 크게 달라지겠나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조금이라도 낫겠지란 생각이였는데 진짜 허무할 정도로 쉽게 교정이 되더군요
저희 집 개 산책 패턴이라던지 제가 개들을 집에다 절대 두고 다니지 않는다는 걸 아는 지인들이 보자마자 도대체 어떤 훈련사님이냐고 번호 알려 달래서 4명한테 알려주고 산책하다가 다른 보호자님한테도 추천 해드렸어요
전화 상으로 너무나 자신만만하게 고칠 수 있다 하시길래 뭔가 싶었는데 정말 확실히 고쳐주셨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강아지를 절대 아프게 해서 고치지 않는다는 방식이었어요
진짜 산책할 때 옆에서 걸을 수 있는 강아진줄 몰랐어요,
항상 치고 나가고 슬개골 수술한 뒤로 다른 개만 보면 죽일듯이 짖어서 인사도 못하고 그것도 한번에 잡히고 아무튼 그냥 눈으로 직접 봐야 믿어지는 상황입니다,,
아 그리고 분리수면 절대 못하는 강아지들인데 집에서 자요 이제,,
고민하시는 분들 강추 할게요,,